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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오디오
I/F의 변화
상술한
지터-의 문제가 표면된 요인의 하나가 이른바 디지털 오디오
인터페이스(이하, 디지털 오디오 I/F)가 등장했던 적이
있다.
민생
분야에 있어서의 디지털 오디오 기기의 본격적인 보급은
CD에 의해 시작되었다. 초기의 CD player에서는 CD로부터
디지털 데이타를 읽어내는 메카, 디지탈 신호 처리 회로,
D-A변환 회로, 아날로그 회로, 전원 회로 등 모든 회로가
동일한 케이스에 납입 할 수 있고 있었다. 이 시대에는,
디지털 데이타는 케이스내의 IC간에서만 주고 받게 되어
있어 외부에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가질 필요는 없었다.
즉, 초기의 CDplayer에는 아날로그 출력 밖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다.
그
후, CDplayer의 고음질화 경쟁이 진행되어, 디지털부와
아날로그부를 별도의 케이스에 두는 세퍼레이트형 CDplayer가
개발되었다. 이것은, 노이즈의 발생원이 되는 메카나 디지털
회로등과 그 잡음의 영향을 받기 쉬운 D-A컨버터 이후의
아날로그 회로를 별도의 케이스에 둔 것이다. 그것에 의해,
디지털부로부터의 노이즈가 아날로그 회로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한 배제하고, 또 독립한 전원 회로에 의해 각각의 간섭을
최소한으로 해, 고음질을 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러한
케이스의 구성을 취하기 위해서, 디지털 오디오 신호를
케이스간에 전송하기 위한 규격화된 공통의 인터페이스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것이 디지털 오디오 I/F이다. 디지털
오디오 I/F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어, 규격명에 근거해,
S/PDIF(Sony Philips Digital Interface), IEC60958(구칭：IEC958),
JEITA CPR-1205(구칭：EIAJ CP-1201, CP-340), AES/EBU,
AES3, EBU Tech 3250 등으로 불린다. S/PDIF나 IEC60958-3,
JEITA CPR-1205는 민생용의 규격이다. 한편, IEC60958-4,
AES/EBU, AES3, EBU Tech 3250은 방송국/스튜디오용의 규격이며,
민생용 규격과는 물리층이나 보조 데이터의 사용 방법등이
다르다. 그렇다고는 해도, 데이터 구조 자체는 동등하다.
이러한
디지털 오디오 I/F는, 스테레오(2 채널)의 24 비트 PCM
데이터와 각종의 보조 데이터를 시리얼로 전송할 수 있도록
설계되고 있다. 바꾸어 말하면, 모든 데이터는 시리얼화
되어 클락은 그 시리얼화 된 신호에 파묻힌다. 이것을 복조하려면
, 이른바 CDR(클락＆데이터 리커버리) 회로가 필요하다.
이 기능은, 디지털 오디오의 세계에서는, 「디지털 오디오
I/F리시버(DIR)」라고 불린다.
디지털
오디오 I/F의 전송로는, 크게 나누어 2 종류 있다. 1개는
전선에 의한 전기적인 접속이며, 민생 분야에서는 특성
impedance가 75Ω의 동축 케이블이 사용된다(같은 축 접속).
또 1개는 광섬유에 의한 광접속이다. 광접속에서는, 송신측에서
전기신호를 광신호로 변환해, 전송로에서는 광섬유를 사용해
그 광신호를 전송한다. 그리고 수신측에서는 광신호를 전기신호로
변환하게 된다. 현재의 민생 오디오 기기에서는, 이 광접속이
주류가 되고 있다. 그 이유는, EMI(electro magnetic interference)
대책의 면이나, 기기간의 그라운드를 분리하는 것에 의한
노이즈 대책의 면에서 유효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방송국/스튜디오용의 규격에서는, 차동입출력으로 신호를
주고 받아, 전송로에는 특성 impedance가 110Ω의 2심 쉴드(shield)선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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