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사에서는 재작년에 웨스턴 일렉트릭의 WE205D를 채용했던 앰프를 A-08 S의 자매기로서 판매를 시작해 많은 분들로 보터 주목을 받았으며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WE205D는 웨스턴 일렉트릭의 진공관 중에서도 그 형상 뿐만 아니라, 소리가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폐사에서 제조한 그 앰프에서도 그것은 그대로 입니다. 출력은 좀 더 작습니다만 WE101D, WE104D도 거기에 뒤떨어지지 않는 좋은 소리라는 사람도 매우 많습니다. 폐사도 그러한 내용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무엇보다 출력이 1W에 못 미치기 때문에 실사용에는 충분한 음압을 얻을 수 없지 않을까 염려되어 지금까지 실험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최근 샘플용 진공관이 들어오고 시험 제작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그 결과, 기대한 이상의 음질을 얻을 수 있었고 또 그 출력도 충분히 실용에 사용될 수 있다고 판단되오 정식으로 상품화 하기로 했습니다.
WE101D는 WE의 자료에서는 정격전압, 전류로 동작시켰을 경우에는 약 0.25 W의 출력이라고 표시하고 있습니다. 이 출력으로는 너무 작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조금 높은 전압을 걸기로 했습니다. 이 WE101D의 테스트는 라디오 기술잡지에서 신선생님등이 실험을 해 본 결과 조금 높은 전압으로 동작시켜도 문제가 없는 것이 보고었습니다. 원래, WE101, 104, 205 시리즈는 전화기용도의 진공관으로 개발되어 통상의 사용 상태에서 약 50,000시간 이상의 수명을 보증합니다. 이것은 그 진공관의 만들기나 플레이트의 크기등에서 해도 충분하고도 남을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생용의 진공관의 수명이 약 3,000시간 전후인데 비교하면 매우 큰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WE101D의 플레이트의 면적은 10W의 손실을 가진 45 진공관보다 더 큽니다.
우리는 이러한 점으로 감안해 WE101D에 플레이트 전압으로 약 250 V, 13.5 mA를 흘렸습니다. 이때 소비 전력은 약 3.5 W가 되었습니다. 이 때의 부하 impedance는 5 k오옴으로서 약 0.6 W의 출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한편, WE104D는 규격표에서는 최대 출력은 플레이트 전압 190 V로 약 0.8 W의 출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하기 때문에 그대로의 상태를 채용했습니다. 어느 타입에서도 플레이트 전류의 값은 Cathode 저항을 미세 조정해 WE104D에서도 규격치 그대로의 약 0.8 W의 출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WE101D와 WE104D는 Cathode 저항을 바꾸면 양쪽 모두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S/W를 달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WE101D와 WE104D는 외관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을 정도로 비슷합니다만 그 특성이나 소리는 크게 달라, 완전히 성격이 다른 진공관입니다.
그것들은 아래의 표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또, 그 음질도 매우 차이가 커 WE101D가 남성적인 강력하면서 정력적인 사운드를 특징으로 하는데 비해. WE104D는 여성적이고 상냥하며 부드러운 소리처럼 느껴집니다. 이것은 45의 사운드와 어딘가 비슷한 것처럼 느꼈습니다. 이 차이는 아마 그 Gm의 값이 크게 다른 것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처럼 느낍니다. 아래의 표로 부터도 WE101D와 WE104D의 게인의 차이가 큰 것이 이해가 될 것입니다. 그 때문에 양자를 비교하는 경우 프리앰프의 볼륨의 위치를 크게 바꾸지 않으면 안됩니다. 같은 위치에서 들으면 음량이 너무 달라 WE104D가 박력이 없게 들립니다.
인상으로서는 WE104D는 조금 게인이 너무 적기 때문에 출력트랜스를 2.5 k옴으로 사용하는 편이 결과는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됩합다. WE101D를 사용한 앰프의 인상은, 큰 소리량을 냈을 때 이외는 폐사의 WE205D, 45, 300 B등 모든 앰프 중에서 가장 약동감이 있어, 선명하게 한 명료한 사운드라고 느껴집니다. 이러한 출력이 나올 수 있는 것은 기적적인 일입니다. 이것은 이 앰프에서 처음으로 채용한 논쵸크식의 전원의 영향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통상의 앰프에서는 출력단의 B전원의 리플을 제거하기 위해서 초크 코일을 사용합니다만, 이 앰프는 사용 전류가 작기 때문에 초크 코일을 사용 나오지 않고 CR만으로 필터를 형성해 B전압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전부터 초크 코일이 음질에 큰 영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실험에서 그 차이의 큰 것에 놀랐습니다.
사용 전류가 큰 앰프에서는 이 방법의 채용은 어렵습니다만, 우리회사의 향후의 앰프에는 채용해 보고 싶습니다. 또, 출력단의 Cathode 바이패스 콘덴서에는 미국 데본사 래그 단자형의 폴리프로필렌 콘덴서를 폐사와 같이 bakelite 케이스에 고도 에폭시 수지로 봉입한 타입을 사용하고 있는 일도 음질적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본기에는 드라이버관으로서 지멘스 C3m이라는 진공관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C3m는 1968년경에 발매된 비교적 새로운 설계의 5극관으로, 전화기용으로서 사용되고 있던 진공관입니다. 매우 특성이 좋고, 예쁜 소리가 나며 노이즈도 적은 뛰어난 진공관입니다. 폐사에서는 향후의 앰프에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싶습니다.
WE101D와 WE104D는 모두 ST형과 테니스 공형을 테스트했습니다만, ST형은 잘 조여진 타이트한 사운드, 테니스 공형은 너글너글하고 느긋한 사운드라고 느꼈습니다. 테니스 공형은 형태가 재미있고 보기에도 즐겁습니다만 고가이므로 음질 우선으로 선택하면 ST형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또, 양자 공히 낡은 D넘버의 진공관이나 메탈 베이스의 진공관이 있습니다만 샘플이 갖추어지지 않고, 시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혹시 후기의 진공관보다 소리가 좋을지도 모릅니다. 만약 가지고 계신 분은 시험해 주세요.
폐사로서는 출력관이 많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판매해 나가고 싶습니다만, 진공관이 희소하므로 입수가 어려워 출력관없이의 판매와 합니다. 만약 출력관을 포함하기를 희망하시는 경우는 연락해 주시면 찾아서 포함하겠습니다. 본제품은 수주 생산이므로 납기등은 전화등으로 확인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