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따는 것은 핑계이고 그냥 하루 쉬고 싶어 누님들을 졸랐습니다. 토요일 밤 늦게 하남시에 
모여 출발, 월요일 새벽에 귀가. 
크고 
                무거워 휴대가 불편한 카매라 대신 새로 산 소형 똑딱이(^^) 카매라로 찍었습니다. 
 

    

        

            

                
 
                

                

                    

                        

                            
의성군 
                점곡면. 아침 6:32분 농촌의 새벽으로서는 늦은 감이 있지요. 그래도 
                이른 아침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큰그림은 사진을 클릭하세요) 
                        
                    
                
                
 
                

                

                    

                        

                            
아침 
                반찬용으로 두릅나무 순을 땄습니다. 이미 시가가 늦은지라 순에나 
                있는 가시가 조금 강하게 느껴졌으나 데친후에는 아주 부드러웠습니다.
                        
                    
                
                
 
                

                

                    

                        

                            
옛집을 
                헐고 새로 지은 매형네의 집. 지금은 거의 별장 구실을 하고 있습니다.
                        
                    
                
                
 
                

                

                    

                        

                            
 
                고사리 채취하러 갈 앞산. 봄엔 고사리와 산나물,  가을엔 
                송이버섯이 지천으로 나는 곳. 송이철에 다시 와야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처음 
                발견한 고사리... 그래서 손떨림(?).
                
 
                

                
귀가길의 
                시골길. 요즘에야 어디가나 이정도 포장은 되어있다.
                
 
                

                
앞집 
                농기구 창고. 푸근한 느낌이 든다.
                
 
                

                
따온 
                고사리와 취나물을 다듬고 있다.
                
 
                

                

                    

                        

                            
고사리를 
                데쳐서 말리고 있다. 오후 햇살에 저녁쯤에 거의 다 말라 버렸다. 
                제법 많이 땄지만 다 마른 후의 고사리는 부피가 너무 작아져서 
                시중에서 사먹는 고사리가 그 노동력에 비해 얼마나 저렴한지 알 수 있다.
                        
                    
                
                
 
                

                
배부른 
                점심 식사 후 여유롭게 바라본 앞산. 봄색깔이 아름답다.
                
 
                

                
저녁전 
                밭미나리와 실파로 맥주 한잔. 안주가 너무 맛있덨다.
                
 
                

                
이웃집에서 
                준 미나리
                
 
                

                
미나리+두릅+실파+된장으로 
                비벼 먹은 최고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