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하다 또는 자리를 비우면서 턴테이블을 끄지 않는다면?
고가의 긴 캔틸레버가 달린 현대식 카트리지의 경우 캔틸레버가 한쪽으로(왼족) 휘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고 그
정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가 거의 없다는 것. 그토록 정교하고 정밀하게 세팅된 바늘이 멀쩡하게 보이면서도 이미
휘어져 있다면 그 값어치를 이미 할 수 없는 것이겠지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수시간 또는 밤새 턴테이블과
바늘이 칙칙거리며 돌아가는 것을 상상하는 것 끔직합니다.

불량 LP판의 마지막 안쪽의 골을 바늘이 넘어가 버린다면?

레코드 클램프와 카트리지가 부딧치는 경우가 생긴다면?

이 Tru-Lift를 곧 한국에 소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