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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 VIDEO SHOW
장소:
MILANO, ITALY
일정: 2004.04.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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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Audio Consulting사 방문을 하려던 과정에서 일정이 겹치게 되어 운좋게 둘러보았습니다.여러
업체들이 소개에서 누락되었지만 대부분 잘 알려진 업체들이고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리
아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틀린 정보가 올라갔을 수 있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을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호텔에서
벌어지는 Show와 거의 같은 형태로 이루어 졌으나 규모가 훨씬 더 크고 이태리 업체들의 제품들이 많이
눈에 띄어 부러웠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업체들이 여러개나 있으니 당연하겠다. 역시 A/V도 많이 나온편으로
2Ch관과 A/V를 한거번에 타이틀로 내세운 업체들도 많았다.
Room도
우리나라의 일반실이 좁디 좁은데 비해 여기는 조금 넓은편이고 천정도 조금 더 높은 것 같다.
주차공간도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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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특이하면서 생경해 보이는 인클로져의 Ars Aures Speaker. 그래도 괜찮은
소리를 들려준 가능성 있는
스피커
인 것 같았다. 위 사진의 실연 스피커는 F1
징갈리.
멋진 외관만큼이나 좋은 소리가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Docet
M1 파워앰프. 아마 징갈리를 울리고 있었던 앰프(?)
Revolver
Speakers.
Pathos
Room. 방열판을 만드는데도 돈이 얼마나 들어갔을까 생각했습니다.
Audio
Analogue Mastereo Amp의 내부
업체명을
모르겠습니다. 맑은 소리를 기대했는데 아닌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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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Mantra Sound. 이번 쇼에서 아마 가장 화제와 관심을 끈 곳 중 하나일 것이다. Audio Consulting사
기기로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맨 앞에 보이는 것이 프로토타입으로 만들어 몇시간 만에 바로 실전에 투입된
파워앰프.
전과정에서 일체의 트랜스를 제외하고는 Metal parts가 배제된 새로운 접근 방식의 8W출력의 Battery 구동형.
스피커를 완전히 휘어잡는 구동력. 자세한 소개는 나중에... 스피커 케이블은 가느다란 0.5mm 은선 한가닥이나
전혀 에너지의 손실을 느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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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호평을 받고 있는 Extreme Phono사의 Turntable Mat
쇼장내에
들어선 바에서 야시시한 아가씨들이 탁자위에서 춤을추고 있고 어디 방송국에서 나왔는지
몰라도
카메라
기자들이 아래서 위로 거시기한 부분에 사진기를 들이대(?)고 있었다.
이것을
멀리서 처음 본 순간 전기오븐인줄 알았다...
Pioneer에서는
카오디오도 선보였다.
PDP
업체에서는 SBS에서 제작한 2002 월드컵 결승전을 보여주고 있었다. 스코어도 한글로
나오고...기분이
좋았다.
메이커도 한국일까 뒤를 보았더니 보이질 않는다.
Clearaudio의
턴테이블
독특한
디자인의 Teac CD Player가 들어간 리시버형 앰프
Jadas
DA50의 뒷면에 단자는 모두 CMC
B&W
Signature 805. 제프롤랜드 소형 모노앰프로 울리고 있었는데 큰 룸에다 뒤는 엄청 깊어서 좋은 소리를 못
만들어주고
있었다. 위는 800 series에 들어가는 네트워크 부품들
Thorens의
신모델들
| SI Audio. 6550을 Ch당 12개씩이나 사용하고.
출력은 60W/ch. Frequency response는 5Hz-100kHz, S/N비: 90 dB |
Indian사
Linear tracking arm을 장착한 고급 VYGER 턴테이블
Unison
Research의 룸.
JM
Lab. Grand Utopia Be
Fosgate
Amp.
Bohlender
Graebener사의 Planer Hybrid Speakers. 70-20KHz, Ribbon Type.
| PMA(Pyraid Monoblock Amplifier) 가격은 Eur8,000/pair. AB급
200W/ch. Nagra는 이 기기를 "Power factor corrector"라고 부른답니다. 새롭게 특허등록
된것으로메인 전기 공급이 유닛을 충분히 드라이브 하지 못할 경우에 대해서 Power를 저장해 놓은 기능(번역자주)이라고 한다. |
| SAP에서 새롭게 만든 VF Autograph Turntable(Eur 8,500).
Direct drive, Non-feedback, Stepped five-phase motor 사용. |
Vincent
Hohoner Room. 많은 제품들이 중국산이다. 많이 본 제품들이지요?
Goldmund
Entry Line으로 울리고 있는 아방가르드 듀오. 오전에 갔을 땐 깊이없고 평면적이어서 별로였는데 오후에
Audio Consulting사 사장과 같이 갔을 때 갑자기 디스코장에서 소리를 틀 듯 댄스곡을 귀청이 터져
나가라고
틀어주었다.
내가
있던 Mantra Sound Room에 아방가르드 사장이 다녀간 후 엔지니어를 다시 보내서 듣게하였다. Mantra
Sound의
Dulcet 스피커에 상당히 충격을 받은 것 같다는 후문이다. Audio Consulting사에서 Duo를 업그레이드받은
사람에 의해 그 정보가 아방가르드쪽으로 들어간 모양이란다. 아방가드르 Duo를 업그레이드한 후 그 소리가 매우
놀랄 만큼 좋아졌다고 한다. 이전에도 아방가르드쪽 사람이 Dulcet 소리를 듣고 Dulcet 소리가 더 낫다고 말하고
돌아갔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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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돈을 많이 들였다는 느낌이 드는 전시장. 시연보다는 예술적인 제품을 전시하는데 주안을 둔 것 같았다.
하긴 전시장에서 제대로 울리기란 쉽지 않은 것이겠지. 맨위는 시연중인 Guarneri Homage,
중간은 tradivari Homage, 아래는 Amati Ho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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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에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업체중 하나일 것 같다. 카다로그도 참 잘 만들었고 부스의 조명또한 초록의 나무들
사이에 보일 듯 말 듯 전시한게 예술이다. 어두워서 제품을 잘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으나 잘만들어진 카다로그가
완전히 커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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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ical Fedility의 부스. 일본인에 팔린 이후로 많은 변신과 투자를
하는 듯하다. Turntable도 만들고 디자인
고급화도
꽤하고 있으나 과거 인티앰프의 좋은 평가에도 불구하고 양산된 불량과 즉각적인 대비가 미약했고
하이엔드
이미지를 얻지 못한게 쉽지 않은 그들의 미래를 보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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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son
Grand Slamm을 Krell 모노앰프(250Mc?)로 울리고 있다.
Dynaudio
부스. 25주년 기념 모델 Contour S5.4(?)
전시중인
멋진 디자인의 Chord Set.
이
회사도 생각이 안난다. 기억력 노쇠현상인가?
볼더앰프로
구동하고 있는 Avalon Opus(?). 좀더 풍요롭고 인간미있는 울림이 있었으면...
B&W Nautilus 800을 울리고 있는 신모델 Classe앰프. 아래는
Classe 신모델 인티앰프. 변신을 시도하는 몸부림인 것 같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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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
부스의 바깥쪽. 역시 돈이 많은 부자인 것 같다.
할크로와
메리디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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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어보는 붸센도르프 스피커. 오스트리아 업체라고한다. 상당히 큰편에 소리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괜찮았다는 느낌... 위는
같이 전시되어 있는 D.Kilimo사의 Merlino Plus Pre와 Beltaine 모노파워 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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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이가 2.75m의 Ultrasound의 Hornblower(Eur56,000). 6개의 6인치 coax
드라이버와 양측에 firing paper cone woofer, 한 조의 firing midrange driver가 들어가 있는
대형기기 |
Pearl
Audio Technology의 Theatrum Speaker. 꽤 괜찮은 스피커로 기억됩니다. 앰프는 845
3개씩 사용한
거함
모노블럭 파워지만 디자인은 별로...
Michael
Hobson(우)과 이를 이태리어로 통역하는 Nonsolomusica의 Lazzari Rinaldi(좌). LP를 복각할 때
Master
tape에서 LP의 원판 틀을 만들 때 음질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 중임. 실제 Lacker칠한 메탈판과 이를 찍어낸 LP판과의
음질차이를 직접 들려주며 비교를 해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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