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오디오의 모든 것 - Free Board [시골집 강아지가 이렇게 컸어요]

나소텍

시골집 강아지가 이렇게 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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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04. 10. 18 (12:28)

이름 : 관리자

추천 : 0

조회 :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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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에 갔을 땐 눈도 못뜨던 놈들인데 벌써 다 컸습니다. 새끼때는 다 귀엽지요.

역시 사냥개 기질을 타고난 놈들인가 봅니다. 벌서 자기들끼리 으르렁 거립니다. 분양 예약은 다 끝났고...

일요일날 아침 어미가 아침이 온몸이 흠뻑 젖고 입과 발에 피를 묻히고 들아왔습니다. 어디 다친줄 알았는데 바로 전화가 오더군요. 마을 어떤 집에서 자기네 오리를 잡아먹었다고. 벌써 4-5마리 째랍니다. 그덕분에 바로 목줄을 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놈들의 특징을 보면 다른 개에 비해서 발이 매우 굵은 편입니다. 그리고 앞발을 매우 잘 씁니다. 새끼들도 서로 발로 후리기를 잘 하는게 육식동물의 습성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살이 포동포동하던 어미가 바짝 여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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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집 강아지가 이렇게 컸어요		2004/10/18	1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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