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일본의 마니아들이 선정한 포크락 부문 재발매 희망 1순위였던 미국 싱어송라이터 Mark Henley의 1976년 데뷔 앨범이자 유일한 앨범. 존재한다고 해도 극히 일부의
포크 골수팬들만이 즐길 수 있었던 궁극의 희귀 음반. 그러나 아름다운 음악은 나눠야 그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닐까? 

            
, ,  등은 여유롭게 흐르는 강물의 온화함을 전하려는 듯 듣는 이를 촉촉히
감동시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의 기대에 부풀게 한다. 이것은
가수 자신이 해설에서 밝히고 있듯 시대를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이다. 나일론 기타, 스틸 기타, 만돌린, 첼로, 바이올린, 피아노, 하모니카, 콩가 등 어쿠스틱 사운드가 어우러진, 소박하고 안온한 색채의 포크
사운드, Michael Johnson과의 절묘한 기타 앙상블, 로 유명한 Mary MacGregor의 코러스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는 명반 중의 명반으로 아쉬운 곡이 하나도 없다. 
            
만일 당신이 가을의 비애감과 우수에
푹 빠져 버리고 싶다면 이 음반을 들어봐야 할 것이다. 또한 찾기가 거의 불가능했던 세 곡의 희귀 음원을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하여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이다. 
            
 
            
김두수의
<자유혼> 이후 자신 있게 선보이는 리버맨뮤직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시리즈. DSD 고음질 리마스터. 아티스트 자신의 해설과 가사. 완전한정 Paper Sleeve 스페셜 에디션. 감동의 세계 최초 CD화.
            
 
            
 
            
수록곡


 

1.
Everyone Tuesday

2.
Full Moon Of April

3.
Mona Ray

4.
Don't You Go Under

5.
After Saturday

6.
Give Me Time

7.
Place And Old Friends

8.
Froggin'

9.
Riversong

10.
Strawberry Moon

11.
New Boots(studio single A-side, 1977)

12.
New Boots(live, 1973)

            
13. Song For the Birds(live, 1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