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김장섭이라고 합니다.
사장님을 찾아뵙고, 상담을 받은 후, 엔드밀레니엄 모듈을 구입,
앰프를 만들어 잘 사용하고 있고, 깊은 감동을 경험 했기에 사용기 하나, 올립니다.
너무나, 잘 알려진 파워앰프이지만, 정작 국내에서는 아직도,
하이엔드 앰프로 대접을 못받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제대로 들어보면, 정말, 하이엔드 앰프임에 틀림없다는 것이 드러 납니다...
저는, 모듈을 2개 구입, 모노블럭으로 2채널 파워앰프로 만들었읍니다.
전원부는 1KVA EI 트랜스 1개와, 68,000uF 콘덴서 2개 사용, 총 콘덴서 용량은 13만6천 마이크로패럿을
투입 했읍니다. 전원부 무게만 27Kg 정도되고, 독립된 전원부로,
단독, 전원부에서 DC 출력을 2개 확보, 직류 전원케이블을 통해,
각 각의 모노블럭 파워앰프에 DC전원이 인가 되도록 했읍니다.
이렇게 해보니, 전원부의 여러 문제 원인들이, 절대, 파워앰프에
유입되지 않아, 유도나,험이나,기타, 전자적인 위해요소들로 인한, 음의 순도 저하가
철저히 방지 됬다고 보고 있읍니다.
그리고, 구입한 모듈로 방열판 부착 및 기타 조립, 배선을 하였고,
설명서에 근거한, 철저한 조정을 실시 했읍니다.
근, 1년간 사용하면서, 다른 최고급 파워앰프들과 철저하고도,
가혹하게 비교 테스트를 해 보았읍니다.
일례로 괴물 스피커로 유명한, 틸 스피커 CS 3.6을 동원 여러 음악을,
다양한 볼륨레벨로 울려보니, 그 진가가 드러 났읍니다.
이 스피커는 제대로 설계되지 않은 파워앰프로 울릴시,
앰프가 금방 열이 나기 시작해, 그 앰프들의 부품들이 타버리기 시작하는 것으로,
유명 합니다.
왜냐하면, 곡에 따라, 거의 1옴 내지는 0.5옴 까지 스피커 옴 수가 떨어지는데,
이때, 앰프가 조금 이라도 부실할 시, 막바로 , 부품들이 못 견디고 타는 것이죠..
국내산 또는 외제, 8옴에 200W 미만 파워앰프들이, 진공관,TR 할꺼없이 볼륨을 조금 올리기 시작하면,
대편성곡 같은데서 바로 냄새나며, 부품들이 못 견디고, 타는 것을 여러번 목격 했읍니다.
스피커가 거의 쇼트상태에 가깝게 옴 수가 떨어 졌을때,
정보량이 많은 대편성곡 같은 경우에, 그 음악을 재현하려 할시,
앰프가 대응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이 엔드밀레니엄 모노블럭 파워앰프는 치밀하고 아름답게 스피커를 울렸지만,
다른 앰프들은 설계 능력이나, 파워 능력에서 문제를 일으켜 ,
스스로 자폭하고 말았다는 것이지요 ...
참고로, 이 CS 3.6 틸 스피커에는 , 클라쎄 300W+300W 짜리가 물려 있었읍니다.
이 앰프로 이 스피커를 울릴 수는 있으나, 확실히 구동하여 ,
음악이 되게끔 하는 능력을 보여 주진 못했읍니다...
제가 만든, 이 엔드밀레니엄 모노블럭 파워앰프는 전원부 트랜스를 35V 양파 출력 한 것으로,
이 전원부를 통해, 파워앰프에서 8옴에 150W+150W 정도의 출력이 나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읍니다.
이제 지금 부터는 제가 경험하고 파악한 엔드밀레니엄 모듈을 사용한 파워앰프의
평가를 오디오적으로 말씀드려 보겠읍니다.
일단, 전제 조건은 충분하고도, 완벽한 전원부 능력이 구비 됐을 경우를 염두에 두고 평가했을시,
입니다.
이 엔드밀레니엄 파워앰프는 제일 먼저 대단한 무대 크기와 무대 깊이감을 표현해 내는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의 집은 33평형 아파트 거실에다 오디오를 세팅해 놨는데,
저는 일부러 베란다 쪽으로 설치했고,
창 밖 풍경들을 잘 보기 위해 일체의 음향판을 설치하지 않았읍니다.
그런데, 이 베란다 유리창을 뚫고, "튜티" 테스트 CD 같은 경우,
스피커 선상에서 거의 10M 정도 뒤로 무대를 정확히 그려 냅니다.
무대 넓이감 역시 좌,우 벽이 완벽히 사라집니다.
아직, 이런 가격에 이것이 가능한 파워앰프를 본 적이 없습니다.
음향판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벌어지는 현상 입니다.
두번째는 파워감 입니다.
유명한 대형기들을 충분히 음악적으로 다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읍니다.
전원부만 잘 설계해주면,
그 스피드와,다이나믹, 파워감이 어떤 어려운 곡도, 충분히 아름답고,사실적으로
울려 줍니다.
이 이유를, 이 모듈이 워낙 , 초단거리 신호경로로 설계되고,
고도의 실험을 거친 최고의 매칭 부품을 적절히 사용한데서 기인한다고 보고 있읍니다.
웬만하면, 앰프들이 타버리는 틸 스피커가 이 앰프를 통해,
대편성곡을 아주 멋지게 울려 줬다는 것으로 이미, 증명이 된 셈 입니다. ..
세번째는 음악을 음악답게 울려내는 음악성이 대단히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이 파워앰프에 좋은 프리,좋은 소스기기가 제대로 동원돼,
스피커로 울려보니, 원래 파워앰프의 목적과 역활에 극도로 충실해,
음의 끝선처리,밀도감,잔향,투명도,여백 표현 등에서
전혀, 하등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그 저 음악이 흐르고 있다는
감동만이 전해져 오게 했읍니다.
대체, 왜 이것이 가능할까? ... 곰곰히 되새겨 보니,
워낙 회로 설계가 완벽 했고, 거기에 걸맞게,
실장 기법을 동원, 부품들을 최단거리, 배치,연결 했으며, 적재 적소에
최상의 매칭된, 적절한 부품들을 오랜 경험치에 근거 사용 했다는 결론에 도달 했읍니다.
이렇게 파워앰프에 실장 기법을 동원 설계한 예를 잘 보질 못했읍니다.
그래서, 기판이 매우 매우 작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실로, 엄청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니, ...
전문가를(30년간 회로 설계,생산하신 엔지니어) 통해, 공개된 도면을 분석해 보니,
일부, 도면에 안 나타난, 부분이 있지만, 역시 , 대단한 회로 설계 능력이라고 했읍니다.
파워앰프로서 지녀야 할 모든 장점들을 고스란히 지녔고,
당연히, 전원부만 충실히 설계 , 지원해 준다면,
이것은, 공히 하이엔드 파워 앰프 입니다.
이제 저는 이 앰프를 그 동안의 운용 경험치를 근거로,
브릿지 모드로 조립, 기판 4장을 이용, 8옴에 300W+300W 로 만들려고 합니다...
다 완성되면, 상세한 평가기를 또 올리겠읍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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